시장 회고
포커스 뉴스
중국 시장
1. 중앙은행 외화 예금 준비금율 인하
중국 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의 외화 자금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 9월 15일부터 금융기관의 외화 예금 준비금율을 2%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외화 예금 준비금율이 현재 6%에서 4%로 하향 조정됩니다. 외화 예금 준비금 인하는 더 많은 외화 공급을 시장에 방출하고 은행 간 외환 시장에서의 외화 공급과 수요에 영향을 미칩니다.
2. 다수의 대형 및 중형 은행, 첫 번째 주택 대출 금리 인하 공식 발표
중앙은행의 중대한 부동산 시장 정책 발표 후, 다수의 국내 대형 및 중형 은행이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ICBC, CCB, ABC, PSBC, CMBC, BOC 등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률 준수를 기반으로 금리 조정 작업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3. "집 인정, 대출 불인정" 정책의 추가 확대
광저우와 선전이 "집 인정, 대출 불인정" 정책을 처음 발표한 후 중산, 샤먼, 우한, 후이저우, 동관의 5개 도시가 이를 따랐습니다. "집과 대출 모두 인정"하는 도시는 주로 베이징, 상하이, 선전, 청두 등 핵심 1, 2선 도시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주택 개선이 필요한 구매자들에게 심각한 제한을 가합니다. "집과 대출 모두 인정" 조건에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에서의 일반 주택 두 번째 주택의 최초 지불 비율은 각각 80%, 70%, 70%, 70%로, 첫 번째 주택 대비 40%~45% 높으며, 주택 대출 금리 차이는 최대 70BP에 달합니다.
4. 개인 소득세 3가지 특별 추가 공제 표준 조정
국무원이 발표한 공지에 따르면, 가정의 출산, 양육 및 노부모 부양 비용 부담을 더욱 경감하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개인소득세법> 관련 규정에 따라 3세 이하 영유아 보육, 자녀 교육, 노부모 부양 등 세 가지 개인소득세 특별 추가 공제 표준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정된 공제 표준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해외 시장
1. 미국 개인 소비지출이 더욱 상승
미국 상무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7월 PCE(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월의 3%에서 반등하여 3.3%로, 2022년 6월 이후 가장 큰 연간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CE 물가지수는 6월의 4.1%에서 소폭 상승한 4.2%를 기록했습니다. 금융 기관들은 최신 PCE 인플레이션 및 소비지출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싸움이 느리고 어려울 수 있음을 보여주며, 연준이 정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 미국 정부의 재차 셧다운 위험
바이든 정부는 10월 1일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미국 의회에 단기 자금 조달 방안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으며, 이는 의회에서 지출 문제에 대한 공화당과의 치열한 싸움을 촉발했습니다. 골드만 삭스의 수석 미국 정치 경제학자 Alec Phillips는 의회가 다가오는 회계 연도에 대한 지출 법안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연방 정부가 올해 말 일시적으로 "셧다운"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예상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정부 셧다운이 발생한 것은 2018년에서 2019년 트럼프 행정부 기간 동안이며, 35일간 지속되어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정부 셧다운이었습니다.
3. 러시아와 Opec+의 추가 감산 합의
러시아의 부총리 노박은 러시아와 OPEC+가 일치하여 추가로 석유 수출을 감축하기로 합의했다고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러시아의 석유 수출 감축 조치 연장 발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계획을 연장할 가능성이 있을 때 나왔습니다. 미디어 조사에서 대부분의 거래자와 분석가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매일 100만 배럴의 석유 생산을 줄일 계획을 적어도 10월까지 연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OPEC+의 가장 중요한 두 회원국이며, 두 국가가 감산 정책을 연장함으로써 국제 석유 가격에 추가적인 지지를 제공할 것입니다.
4. 일본 5대 은행, 주택 대출 금리 인상
일본의 5대 대형 은행은 일본은행이 대대적인 금융 완화 정책을 수정함에 따라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9월 이후 주택 대출 금리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12월 일본은행이 장기 금리 변동 폭을 0.25%에서 0.5%로 확대한 후 5개 은행이 올해 1월 이후 처음으로 동시에 금리를 인상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