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청문회에서 미국 상원의원들은 보잉사 CEO 데이브 칼훈을 강하게 질책하며, 올해 1월 발생한 비행기 공중 비상사태에 대한 그의 사과와 책임 인정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두 번의 737 MAX 추락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칼훈이 상원 영구 소위원회 앞에서 조사를 받을 때, 상원의원들은 그의 급여 수준, 보잉의 안전 문화 및 그가 왜 즉시 사임하지 않고 연말까지 은퇴하기로 했는지를 반복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공화당 상원의원 조쉬 홀리가 날카롭게 질문했을 때, 칼훈은 자신의 모든 행동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홀리는 왜 사임하지 않는지 질문하며, 그를 수백만 달러의 급여를 받으면서 보잉을 약탈했다고 비난했습니다.
2023년 칼훈의 총 급여는 3,280만 달러로 전년의 2,260만 달러에서 45%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칼훈이 입법자들 앞에서 처음으로 질문에 답하는 자리였으며, 이 청문회는 보잉의 안전 평판 악화와 그가 올해 3월에 연말까지 사임할 계획을 발표한 것에 초점을 맞췄으며, 보잉 경영진도 대대적인 교체가 있을 예정입니다.
소위원회를 주재한 상원의원 리처드 블루멘싸르는 이번 청문회가 보잉의 "청산의 순간"이라며, 청문회에서 미국 법무부가 보잉을 고소해야 한다는 압도적인 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루멘싸르는 "전 연방 검사 및 주 법무장관으로서, 이러한 증거들은 거의 그런 소송을 제기할 필요성을 입증하는 수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검사들은 7월 7일까지 텍사스 주 연방 판사에게 그들의 계획을 보고해야 합니다. 법무부는 5월에 보잉이 "설계, 이행 및 윤리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못했다"고 발견했으며, 이는 치명적 사고로 인해 연기된 기소 유예 협약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