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로 돈 버는 두 종류의 사람들
잘 알려진 것처럼, 이 업계에서 진정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두 종류다. 한 종류는 피드백 주기가 원활한 사람들, 다른 종류는 3년간 거래하지 않다가 한 번 거래로 3년을 버는 사람들이다.
첫 번째 종류
피드백 주기가 원활한 사람들
첫 종류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피드백 주기가 원활한 사람들이다. 사실 이 종류에는 다양한 방법이 포함된다. 스캘핑, 모멘텀, 여러 종목에 걸쳐 작은 실수를 보완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액의 돈을 꾸준히 벌어들인다. 이러한 방법은 매매와 수익 실현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실행이 용이하다.
스캘핑: 주문 책에서 진입하고 주문 책에서 종료한다. 스캘핑이란 기술 분석이나 추세 추종보다는 순간적인 시장 움직임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다.
모멘텀(돌파):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하는 모멘텀을 잡는 것이다. 이는 손절 주문이나 추종 주문에 의해 발생한다. 잘하는 사람들은 보통 손절 주문 위치에서 진입한다. 손절 주문 위치는 추종 주문 위치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다. 모멘텀 거래를 방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기술 분석을 가르치고, 단순한 거래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결국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게 하고, 거래를 늦추거나 잘못된 결정을 하게 만든다.
위에서 설명한 것이 첫 번째 종류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단순한 마음을 유지하고 규칙에 따라 정확하게 실행함으로써 성공한다.
두 번째 종류
큰 추세를 잡아 큰 수익을 내는 사람들
이들은 3년 동안 거래를 하지 않다가 한 번 거래로 3년을 벌어들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진입하는지가 아니라 최대한의 수익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이다. 이 업계의 모든 사람들은 추세를 따라 거래한다. 기술 분석의 유일한 가치는 자신보다 높은 수준의 추세를 식별해 내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다.
주봉을 보고 상승할 것이라 판단한 후 1분 차트에서 진입하려고 한다면, 작은 손절 폭으로 거래를 하게 되면 손절을 당하거나 몇 주 동안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어려운 점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 방법이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피드백 주기가 원활해야 한다.
피드백 주기가 원활하다는 것은 각 거래에서 실수와 이익을 놓고 반복되는 주기를 말한다. 거래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왜 돌파 거래와 스캘핑이 상대적으로 성공 확률이 높을까? 이는 실행하기 쉽고 피드백 주기가 원활하기 때문이다.
일단 이러한 방식을 받아들이면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 외부의 방해를 받지 않으며,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자신의 거래 방식을 지켜나갈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처음에 찾기가 어렵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 많은 것을 보고 들을 수 있다.
더 어려운 것은 찾았다고 해도 자신이 이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지가 문제이다. 즉, 마음속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면 안정된 거래가 어렵다.
사실 '실행'이라는 단어는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거래는 그 자체로 하는 것이지, '실행력'을 말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에서 퇴출당하거나 두 번째 종류의 사람들로 이동하게 된다. 두 번째 종류로 이동하면 또 다른 어려움이 나타난다.
그것은 현재의 자금 규모가 기회를 기다리기에 충분한지 여부이다.
초기에는 1년 만에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더 많은 사례를 보면서 실제로 많은 젊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는 그들이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 방법이 자신의 성격과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사람의 성격을 분석하거나 시장을 깊이 이해할 필요 없이 그저 운이 좋았던 것이다.
따라서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너무 애쓰지 말고 자신의 성격과 상태를 최대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에서 검증된 방법을 찾아 자신의 성격, 시간, 생활 패턴에 맞는 방법을 시도해보라. 그래도 안되면 시간을 늘리고 좀 더 확실한 기회를 찾아보라.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라.
거래 수익의 비결
거래 과정에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매일 변하는 시장 상황에 혼란스러워 본질을 보지 못한다. 그들은 매일 확실성을 추구하고, 폭리를 원하며, 전설적인 성배를 찾는다. 결국 거래 이익의 손실에 빠져들어 거래의 규칙을 깨닫지 못한다—바로 취하고 버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1. 취하고 버리는 법을 배우는 것은 성공적인 거래의 첫걸음이다. 취하는 것도 중요하고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취하기만 하고 버리지 않으면 시장에서 생존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 버리기만 하고 취하지 않으면 스스로 생존의 길을 막게 된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거래 시스템은 반드시 취하고 버리는 법을 포함한다.
폭리를 원한다면, 대량으로 보유해야 하는 전제가 있다. 대량으로 거래하면 적은 양으로 거래할 때보다 더 위험하다. 따라서 안전을 추구한다면 적은 양으로 거래해야 한다. 그럼 반대로 폭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일정 수익이 발생했을 때 포지션을 청산하면 마음이 편하다. 이로 인해 미래의 이익 가능성을 포기할 수도 있다. 반대로 계속 보유하면 마음의 평안을 잃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적절히 취하고 버리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거래 방식은 탐욕스러운 본성을 드러낸다. 저위험을 추구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원하고, 저점에서 매수하고 고점에서 매도하고 싶어하며, 추세를 잡으면서도 변동성을 원치 않는다.
다양한 이익의 유혹 속에서 모두가 완벽한 거래 방법을 찾고자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것이 시장의 가장 큰 거짓말이다.
2.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익의 유혹에 빠진다
전에 내가 했던 거래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나는 공매도를 했고, 거래 과정에서 가격이 급락한 후 급등했다. 급락하는 동안 큰 이익이 났으나, 너무 급격히 하락해 친구는 포지션을 강제로 청산했다. 그는 시스템을 존중하지 않고 대부분의 이익을 남겼다.
결과가 옳고 그른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분명히 우리는 각자의 방법으로 취하고 버렸다. 나는 시스템을 절대적으로 존중했지만, 자산 곡선의 평탄함을 포기했다. 그는 확실한 이익을 얻었지만, 시스템에 대한 절대적 존중을 포기했다.
이번 결과로 봤을 때 그는 옳았을 수도 있다. 그의 이익은 나보다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에 더 큰 변동성이 발생할 때 그는 끝까지 버티지 못할 것이다. 그의 심리적 한계와 추세에 대한 수용력은 이번 결과로 인해 줄어들 것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그의 선택이 나보다 더 우월하지 않을 수 있다.
3. 실제 상황에 따라 당신만의 취하고 버리는 법을 만들어라
사람은 모두 욕망이 있다. 그 욕망의 크기는 계좌 자산의 비율로 나타난다. 만약 욕망이 크다면, 계좌 자산은 전체 자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야 한다. 큰 이익만이 욕망을 채워 줄 수 있으며, 시장에서 계속 거래할 동기를 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취하고 버리는 법을 배워야 하고,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시장에서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산의 변동성, 차분함, 냉정함 등을 잃을 수 있다. 그러나 욕망을 줄여 균형을 맞추고, 포지션을 줄이고,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면 더 차분하고 냉정해질 수 있다. 거래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거래 기술도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저가 매수 후 고가 매도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를 실현하더라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 취하기만 하고 버리지 않으면 시장이 당신을 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거래자는 취하고 버리는 법을 중요시해야 한다. 비현실적인 욕망을 버리고 이익 예상을 낮추며, 포지션을 줄이고,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말고,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는 꿈을 추구하지 말라. 그러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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