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시세: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의 바르킨 총재는 인플레이션 경로가 보다 명확해진 후에야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에게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 인하하고 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 묻자, 바르킨 총재는 차후 경제 데이터에 달려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재 시장은 연준의 향후 금리 인하 예상에 대해 불확실성이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금값 상승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6월 21일) 발표된 미국의 6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예비치는 51.7으로, 예상치 51 및 이전 수치 51.3을 상회했습니다. 만약 글로벌 경제 데이터가 개선된다면, 중앙은행들의 완화 정책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금값 상승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측면: 주간 차트에서 지난주 금값은 상승 후 하락하며 긴 상윗선 음봉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금값의 추가 하락 위험을 경계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일간 차트에서는 금값이 62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여 단기적으로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간 차트에서 상단은 2330달러, 하단은 2300달러 지지선을 주목해야 합니다.
원유 시세:
현재 원유 시장은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가 더욱 강세를 보인다면 석유 수요가 증가하여 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가가 상승할 경우, 미국은 전략 석유 비축량 구매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으며, 심지어 미국 대선에 근접해서는 미국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석유를 매도할 위험도 있습니다. 게다가 산유국들이 공급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원유 가격이 앞으로도 변동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술적 측면: 주간 차트에서 지난주 원유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양봉으로 마감하여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간 차트에서 가격은 여전히 20일 및 62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매수 세력이 우세합니다. 일간 차트에서 상단은 82달러, 하단은 79.73달러 지지선을 주목해야 합니다.
【중요 설명: 위의 내용 및 견해는 제3자 협력 플랫폼 지셩에서 제공한 것으로, 참고용일 뿐 어떠한 투자 권유도 아닙니다. 투자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한 행동의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